대구 성서 계대 다이소 솔직 후기, 숨겨진 인생템 찾은 날

성서 계대 근처 다이소, 주차장은 폐쇄 중이지만 알차게 채운 4층 쇼핑 천국! 감성과 실속을 모두 담은 힐링 쇼핑기🎁

 

🎈 주차는 어렵지만, 마음은 가볍게 출발!

사실 오늘도 평범한 하루였어요. 그런데 집안에 필요한 게 하나둘 떠오르니 머릿속이 복잡... 결국 참다못해, 숨 돌리러 다녀왔어요. 바로 성서다이소! 이 근방 사는 분들은 아시죠? 진짜 템빨 터지는 곳이에요. 🧺

 

다만... 아쉽게도 주차장이 현재 폐쇄 중이랍니다.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는 보이지만 막혀 있어서 그냥 대중교통이나 도보를 추천드려요. 저는 근처 도로변 잠깐 정차 후 후다닥 들어갔어요. 단속도 심하니 조심조심!

 

“혼자만 알기 아까운 대구 성서 계대 다이소의 꿀템 리스트,  아래에서 위치 확인해보세요!”

 

 

 

 

🌼 1층부터 반해버린 그 공간

 

건물 외관은 여느 다이소처럼 심플하지만 깔끔하고,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셀프계산대가 쫘악~ 자리 잡고 있었어요. 요즘엔 진짜 셀프 계산이 대세죠. 뒤에 서 있는 점원분이 모르게 도와주셔서 더 편했어요.

 

1층은 주로 뷰티·생활용품 섹션이에요. 저는 헤어끈이랑 고데기 패드 몇 개 담으면서, 화장솜 고르고 마스크팩 보다가... 무심코 장바구니가 무거워졌답니다. 😅

또, 요즘 너무 잘 나간다는 홈트 용품도 있어서 요가 스트랩 하나 구매했어요. 혼자 사는 자취생이라도 몸 풀어줘야 하니까요 ㅎㅎ

 

 

🍬 엄마의 마음으로, 아이템 하나하나 살펴보기

 

솔직히 말해서 다이소 가면 뭐든 하나쯤 사고 싶잖아요. 특히 아이 키우는 분들이라면 건전지, 물티슈, 생리대 같은 생필품은 대량으로 담아도 후회 없어요. 저도 주말에 쓸 아이용 비누랑 입욕제, 그리고 귀여운 샴푸캡까지 샀네요.

 

진열된 상품들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, 쇼핑하면서 스트레스가 덜하고 오히려 기분이 좋아졌달까요? 이래서 '소확행'이라는 말이 생긴 건가 봐요.

🎃 계절템부터 문구류까지 다채로운 2층 세계

 

엘리베이터 타고 2층으로 쓱 올라가면,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. 마치 또 다른 미니 백화점에 온 듯한 기분이랄까. 제가 갔던 날은 핼러윈 시즌이 다가와서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잔뜩 있었어요.

 

그리고! 요즘 트렌드라는 디즈니 굿즈, 마블 코너까지… 솔직히 다이소에서 이런 브랜드 아이템까지 볼 수 있다니! 정말 다이소가 다이 소했다는 말이 절로 나왔죠.

📚 아이들 필수템 & 육아템도 가득가득

 

2층에는 아이 키우는 분들께 딱 좋은 문구류, 컬러링북, 숫자공부책도 많아요. 저도 아이가 좋아하는 뽀로로 색칠북 하나 집어왔죠 ㅎㅎ 그 외에도 종이봉투, 포장지, 스티커, 작은 장난감까지 다양해서 선물 포장할 때도 정말 유용하겠더라고요.

🍫 간식코너는 절대 그냥 못 지나쳐요

 

다이소 간식코너는 솔직히 말해서 '지갑도 열리고 입도 즐겁고' 그런 곳이에요. 마시멜로, 젤리, 초콜릿… 종류도 다양하고 패키지도 귀여워서 그냥 지나치기가 힘들어요. 딸기맛 마시멜로는 정말 찐으로 추천드려요!

하나하나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… 정신 차리고 몇 개만 골랐어요. 할로윈 굿즈 못 산 게 아쉽지만, 그래도 분위기만큼은 제대로 즐기고 왔어요 🎃🎉

⛺ 3~4층의 하이라이트, 실속 있는 진짜 살림템

 

3층부터는 생활용품·수납정리·청소도구 천국이에요. 특히 저는 옷걸이, 빨래집게, 다용도 수납함 쪽에서 한참을 서 있었답니다. 살림을 좀 한다는 분들은 다이소 3층에서 시간 순삭될 거예요.

 

또 4층은 주방·욕실·청소 용품 위주라서 요리 좋아하는 분들, 살림에 진심인 분들에겐 보물창고죠. 도마, 국자, 양념통까지 디테일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한번 보면 꼭 뭐라도 사게 되는 그 매력… 공감하시죠? 😘

🐾 반려동물 용품도 꽤 다양해요

 

집에 고양이가 있는데, 이번에 귀여운 발톱갈이랑 장난감 하나 새로 구입했어요. 가격 대비 퀄리티도 괜찮아서 반려인 분들께도 강추예요!

💛 발걸음을 멈추게 한 감성템들

 

뜨개질 코너, 커피잔 섹션, 감각적인 발매트까지… 눈길 가는 아이템들이 너무 많았어요. 보는 내내 ‘집 꾸미고 싶다’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거 있죠? 이런 게 바로 소소한 힐링이 아닐까 싶어요.

 

 

 

 

 

🚶 마무리는 가볍게, 마음은 묵직하게

 

계산대에 도착했을 땐 이미 제 양손이 꽉 찼더라고요. 근데도 총 금액은 생각보다 착해서… 다이소는 참, 무섭지만 사랑스러운 공간이에요.

 

주차장은 잠시 쉬고 있지만, ‘성서다이소’의 매력은 여전히 충만하답니다. 주변에 계시다면 한 번쯤 꼭 방문해 보세요. 작은 쇼핑이 주는 큰 만족, 이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. 💫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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